토론토 시인 권천학씨 순수문학사 영랑문학상 수상

본보 고정 필진 권천학(토론토·사진) 시인의 시집 ‘길에서 도(道)를 닦다’로 한국의 순수문학사가 선정하는 ‘영랑 김윤식 문학상’의 제2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. 시상식은 11월 한국에서 열린다.

이달 말 출판 예정인 시집은 128쪽에 기행시 위주의 65편, 번역시 3편 등 총 68편으로 이뤄졌다.

1부 ‘나의 길에서’, 2부 ‘대한민국의 길에서’, 3부 ‘역사의 길에서’ 등 총 5부로 나뉜 시집에는 권 시인이 한국, 중국 등으로 역사기행을 하며 적은 남북 관계나 일본군 ‘위안부’ 문제 등에 대한 시를 담았으며 본인이 직접 그린 표지와 삽화도 볼 수 있다.

영랑문학상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측은 권 시인에 대해 “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중견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”고 소개하며 “그동안 역량 있는 시를 꾸준히 써온 그는 현재 토론토는 물론 한국,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시인”이라고 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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